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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합(合)은 곧 충(沖)이다

작성자
覺泉居士
작성일
2016.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24
내용


    合은 곧 沖이다,

 

합(合)은 일반적으로 모아진다,아니면 합하여 다른 오행을 탄생 시킨다,강해진다,

 

등으로 이해 하고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 등에서 合하는 오행이 오면 좋아진다는

 

의미로 해석 하기도 한다,물론 그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合은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내부 에서는 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天干合)
 
甲+己 合化 土,,,,木剋土 하여 土로 변한다,

 

乙+庚 合化 金,,,,金剋木 하여 金으로 변한다,
 
丙+辛 合化 水,,,,火剋金하여 水로 바뀐다,
 
丁+壬 合化 木,,,,水剋火하여 木으로 바뀐다,
 
戊+癸 合化 火,,,,土剋水하여 火로 바뀐다,  

 

위에서 보듯이 合이라 함은 결국 剋 한다, 즉 沖을 의미한다,

 

다만 유정으로 극을 할 뿐이다, 이 현상은 극의 현상 이지만 陰과 陽이 서로 剋하는

 

현상으로 곧 合이 된다는 것이다,(부부합으로 부부간에는 반드시 다툼이 있다)


 
(支地合)
 
子+丑合化土,,土剋水하여 土로 바뀐다,(子中癸水, 丑中己土가 沖하고 있다)

 

寅+亥合化木,,水生木하여 木으로 바뀐다(寅中甲木 亥中戊土  寅中丙火와 亥中壬水가

                 

沖이다),,甲戊剋  丙壬沖 (土는 沖이 성립 않고 剋이다,편의상 충이라 한다)

                 

이 합을 선합후파 라고 하는 것은  合속의 충이 陽干 沖이다,

 

卯+戌合化火,,木剋土 하여 火로 바뀐다,(卯中乙木,戌中辛金  卯中甲木,戌中戊土가 沖이다)

                 

乙辛沖 , 甲戊沖 이다,

 

辰+酉合化金,,土生金 하여 金으로 바뀐다,(辰中乙木과 酉中辛金이 沖이다)

            

                    (辰中乙木 酉中庚金이 合이다)

            

                  지지 육합중 유일한 합이다,그래서 辰,酉합을 도화 유정지 합이라 한다,
 
巳+申合化水,,火剋金 하여 水로 바뀐다,(巳中丙火와 申中壬水,庚金과 沖이다)

                  

                    丙壬沖, 丙庚沖(合속에 陽干沖을 이루어 선합후파가 된다)

 

午+未 合하나 변하지는 않는다,(午中己土 未中乙木이 沖이다)

 

이와 같이 合이라 하여 좋다는 의미만 있는것이 아니라 합하여 막힌다, 끊어진다,는

 

의미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지지육합 역시 부부합이다,그러나 지지합이라 하여 합의 기운만 계량하는 것은 간법상

 

많은 오류를 범할수 있으므로 유의 해야 한다,

 

필자가 지지합에서 지장간을 논하는 이유는 명리학 자체가 천문학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간을 이해하게 되면 많은 부분에서 보다 쉽게 명리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명리학을 연구하는 벗님들께 일말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陰,乙未年 끝자락에 방배골에서 覺泉居士가 쓰다,

                 

                  바로가기 http://gakch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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